심재철"술취한 국토부,징계 55% 음주운전"
심재철"술취한 국토부,징계 55% 음주운전"
  • 유승지기자
  • 승인 2010.10.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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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국토해양부에서 징계를 받은 공무원들중 과반수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품위유지 위반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10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국토해양부 공무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상반기까지 국토해양부 공무원 82명이 견책, 정직, 감봉 등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품위유지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46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55%)을 차지했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