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원 구미대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박소원 구미대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09.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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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 공로 높이 인정받아
박소원 구미대 교수(사진=구미대)
박소원 구미대 교수(사진=구미대)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경북 구미대학교 박소원 작업치료과 교수가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예방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치매예방 친화적인 환경조성과 우수한 사회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치매극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박 교수는 구미보건소 지역사회 공헌프로그램에 참여 뇌병변 장애인 재활운동치료에 앞장서고, 경북광역치매센터 치매환자 집중사례관리 프로그램 개발사업의 자문위원과 칩거 치매환자 집중사례관리 활동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사업에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소원 교수는 “우리지역의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활동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치매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