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위생청결용품 및 생활용품 등 전달
서울 양천구 신월5동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6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위생청결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전달 받았다.
후원받은 물품은 샴푸, 트리트먼트, 치약과 같은 위생청결용품과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이며 해당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복지대상자, 홀몸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매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문화체험지원, 생필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벌써 2월과 6월 위생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까지 세 차례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저희가 마련한 후원물품이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어 주민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월5동 김미정 동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후원물품을 전달해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들이 꼭 필요한 저소득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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