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5일 문헌일 구청장이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사회복지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헌일 구청장은 복지관 직원 및 이용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감사드리며, 구로구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수행하겠다.”라며 격려와 향후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문금은 지역사회 주민 성금과 함께 “명절 다온(多溫) 명절” 사업을 통해 구로구 장애 어르신들에게 명절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명절 다온(多溫) 명절”은 구로구 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어르신을 찾아뵙고, 명절에도 이웃들의 따뜻한 온기로 지내실 수 있도록 문안 인사와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주 차에 진행된다.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과 이용자, 지역주민에 대한 관심과 구 지원에 감사드리며,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활동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수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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