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2종
서울 구로구가 ‘불법 촬영 탐지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대여 품목은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불법 촬영 탐지기 2종이다. 전파탐지기는 불법 촬영기기가 방출하는 전파를 탐지하고 렌즈탐지기는 노출된 렌즈 카메라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숙박업소나 영화관, 상가, 식당, 병원 등 민간 화장실 소유자뿐만 아니라 구로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불법 촬영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5일 이내다.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구로구청 복지정책과에 전화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