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3일까지 시청 오픈갤러리에서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호혜, 서로 특별한 혜택을 주고받는 일’을 부제로 운영되는 이번 홍보관은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우선구매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홍보관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 △읍면동 사회적경제기업 지도 △우선구매 안내 △사회적경제 쉼터로 구성되었으며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담도 가능하다.

제품 전시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3개소(내일사회적협동조합,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 비타민엔젤스㈜, 사회적협동조합지심, 슬로우팩토리협동조합,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북씨, ㈜손안에세상, 주식회사 아트디밸롭, 주식회사 컴플리트, 주식회사 토도플레이, 탑라이팅주식회사, 함사세주식회사)가 참여했다.

염일열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선구매를 통해 사회경제적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오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공공시장 진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공공 및 민간기관(기업) 매칭데이(구매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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