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한가위를 맞이해 한부모 가족에게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락앤락은 사회공헌사업인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전달하는 등 한부모 가족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번에 락앤락이 기부한 물품은 밀폐용기 락앤락 착착, 로즈골드 IH 웍과 냄비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해 약 900여점을 전달했으며 기부 물품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회원시설 20개소의 입소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락앤락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타이난성의 한부모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가전제품을 기부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요리 전문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핸드 블렌더 200개를 기증하기도 했다.
황수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실장은 “추석맞이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 속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락앤락에 감사드린다”며 “서울특별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락앤락과 협업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락앤락은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 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굿윌스토어에 캠핑용품 등 1400점의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