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남동희망공간과의 협업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쌀 나눔 시행
인천시 관내 종합복지관, 아동센터 등 9개 기관 총 21백만원 지원
인천시 관내 종합복지관, 아동센터 등 9개 기관 총 21백만원 지원
LH 인천지역본부는 9월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독거 노인, 다자녀 가정, 저소득 아동들의 풍성한 한가위 맞이를 위한 나눔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LH인천지역본부는 이번 첫 활동으로 9월 2일 남동구 소재 남동희망 공간을 방문하여 남동구내 독거 노인 등에게 추석 맞이 쌀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서환식 LH인천지역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박한 명절 선물을 나눔으로써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LH인천지역본부는 종합복지관, 복지단체, 무료 급식소 등 9개 기관에 총 21백만원을 기부하고 직접 나뭄 물품을 수혜자에게 전달하는 등 인천시 곳곳에서 추석 명절맞이 나눔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명절에는 지역 민간 복지기관의 협업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에 대응하여 지역의 취약 아동과 독거 노인들에게 생필품·식품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한편, LH인천지역본부는 금년에도 도서지역·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 대상 무료푸드마켓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적기여활동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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