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23일 넷마블의 자회사인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버추얼 아이돌 그룹 'MAVE:(메이브)'는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라이브 방송에는 메이브의 멤버 '제나'가 등장해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개인 방을 공개했다. 홀로 방송에 등장한 그는 팬들이 남긴 궁금증에 직접 답하며 앞으로 다른 멤버들도 라이브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데뷔곡 '판도라'의 댄스를 선보이며 각종 챌린지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방송 후반부에는 깜짝 게스트로 리더 '시우'가 등장해 팬들이 보낸 '메이브 라이브 방송 티저 인증 사진'을 함께 보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지난해 1월 데뷔한 4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인 메이브는 데뷔곡 '판도라(PANDORA)'로 스포티파이에서 약 4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고 공식 뮤직비디오에서는 통합 조회수 3000만 뷰를 넘기기도 했다.

[신아일보] 정혜정 기자

정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