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중소기업조합원 자금지원 참여
중소기업 성장 위해 성장기반 마련 독려
중소기업 성장 위해 성장기반 마련 독려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조합원들이 지원자금을 전달했다.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마련한 공동사업지원자금 6400만원의 출연금 전달식을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금은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과 광주전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이 각각 1000만원씩 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과 전남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이 각각 500만원씩 출연하는 등 24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 힘을 모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광주전남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23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올해 공동사업지원자금 출연이 협동조합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아직 본격적인 공동사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자금 규모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광주전남지역 협동조합의 참여가 더 많은 지원자금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협동조합 외에도 금융기관과 대기업 등도 출연에 동참해 중소기업 성장 기반 마련에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hjeong2@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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