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6.77포인트(p, 0.58%) 오른 4만896.53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5.05p(1.39%) 오른 1만7876.77에 거래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p(0.97%) 상승한 5608.25에 거래를 마쳤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은 오는 23일 잭슨홀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며,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 주장을 인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잭슨홀 미팅은 미국 연방은행인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이 매년 8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및 경제전문가들과 함께 와이오밍주의 휴양지인 잭슨홀에서 개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증시는 잭슨홀 콘퍼런스 앞두고 엔비디아 강세 등 종목 장세가 진행돼 상승세를 보인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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