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홍천소방서의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사무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7~8월 활동사항 보고 및 8~9월의 현안사항과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8일 강원도생활안전강의 경연대회에서 한선미 대원의 3위 수상과 지난달 15일 태백소방학교에서 신미연, 정현숙, 최은아 대원의 직무향상교육,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시 봉사물품 지원, 오는 9월 25일 강원도소방기술경연대회에 신미연 소방호수 전개 출전 등의 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여름철인 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 등의 안전수칙 홍보, 폭염경보가 지속됨에 따른 소외계층 및 안전 노약자들의 안부확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과 마스크 사용 등의 홍보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 홍천군치매안심센터의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해 지역안전지킴이 활동시 홍천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은 “무더운 여름철이지만 대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하다”며 ”지역안전은 119와 지역지킴이인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이 중요한 만큼 대원 상호간 격려와 화합 및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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