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야들리애'를 운영하고 있는 (주)제이케이글로벌(대표 박정근)은 2008년8월 법인 설립 이후 국내 가맹사업과 필리핀, 중국, 홍콩등 해외 프랜차이즈 진출과 함께 국내외 관련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하여 국내는 물론 수출산업에 이바지하는 등 글로벌 수출성장 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업으로 야들리애치킨을 운영하며 닭고기의 원재료를 직접 제조와 개발하고 연구할 수 있는 R&D능력에 기반으로 하고 있다.
창업 초부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운영 노하우와 경쟁력을 갖추어 건강, 웰빙식품을 위해 식품연구 개발을 추진해온 결실로 식품 제조기술 및 무인로봇자동화시스템 등 국내외 기술특허 15건, 디자인특허 2건, 상표 17건을 보유하고 있다.
박정근 대표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 국가 R&D사업에 선정되어 식용오일 산패측정센서 개발에 성공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스마트 산패측정기를 제품화했다"라며 "특히 (주)제이케이글로벌 박정근 대표는‘2019년도에는 말레이시아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하여 스마트 산패측정기의 상담회로 3,500만달러 MOU를 체결하여 외식 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을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는 대안과 방법을 제시한 점에서 높게 평가되어 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2024년도 식약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유탕공장의 식용오일 센서개발에 맥을 같이 하고 있으며, 이에 ㈜제이케이글로벌은 식용오일 스마트 산패측정기의 과학적/기술적 근거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독자적으로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산학협력단과 올해 5월 연구계약을 체결하여 신뢰성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마트산패측정기는 식용 유지의 산화도 측정은 점도 및 색도 등의 물리적 방법, 산화 생성물의 양을 직·간접적으로 측정하는 화학적 방법과, 시각 또는 후각 검사를 통해 판별하는 관능적 평가 등이 활용되고 있다.
화학적 방법으로 식용 유지의 상태를 측정하는 경우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고 분석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사용자가 주관적으로 판단하여 식용 유지의 교환 시기를 결정해야 하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본 기술은 이러한 식품위생의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식용오일에서의 산가지수 TPM(Total polar materials), FFA(Free Fatty Acids)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사용자에게 정량적으로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식용오일 산패측정 Sensor의 기술 개발 제품이다.
이 기술은 식품 품질 분야에 있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유해물질의 섭취를 사전에 차단하여 인류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제품이다. 스마트 산패 측정기는 현재 유탕 식품공장에서 수동으로 측정을 하고 있으며 독일, 일본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가 개발한 스마트 산패 측정기는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이고, 수동이 아닌 자동으로 측청하고 서버에 자동으로 기록이 되어 Data의 신뢰성을 확보랗 수 있는 제품이다.
실시간 식용오일의 상태를 사용자와 소비자에게 알려줌으로써 객관적인 오일의 교체시기와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를 확보 할 수 있고, 교체시기가 지닌 산패된 식용오일을 사전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셧-다운되는 기술이 포함되어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식 자영업자의 인건비 상승과 임대료, 원재료 인상 및 신규 근로자 외식업 매장 취업 기피현상 등으로 자영업자의 수익성 및 운영 악화로 인한 점포 폐점율이 사상 최대로 이어지고 있다.
박 대표는 "2021년도부터 한국로봇진흥원(협동로봇) 및 일부 치킨 프랜차이즈가 대기업 로봇틱스 업체들과 앞 다퉈 로봇을 도입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경험과 노하우가 없는 이해 관계자들이 잘못된 개발방향으로 진입하게 되어 자영업자의 깊은 한숨을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스마트산패측정기의 개발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무인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자영업자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All-Day 로봇자동화 시스템 개발 '1인 매장으로 운영 가능한 One-Stop Service'는 2평 미만의 무인로봇 청결구역으로써 기존 인력이 사용하는 조리 공간으로 설계하고, 실시간 자동 산가관리를 통한 유해물질 차단시스템을 적용하여 위생 및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조리, 토핑, 폐유처리, 신유보충, 정제기능을 완전 자동화하여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완전무인화로 인한 조리 인건비 99% 절감을 통한 자영업자의 수익성 확보, 20시간 이상 운영을 통한 수익성 확보되고 있다.
박 대표는 "인건비 부담과 수익성 악화 문제를 동시에 해소 할 수 있는 핵심 사업으로써 올해 8월 기구설계 완료 후 11월경 부천시 상동 소재 야들리애 직영매장에 설치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내년 상반기에 출시예정"이라며 “내수시장이든 수출 시장이든 기술력만 갖추고 있다면 어떠한 난국에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비전과 목표를 다시 점검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