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예비창업자 인산인해 … 1만명이상 방문이어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예비창업자 인산인해 … 1만명이상 방문이어져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8.10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토)오후4시까지 관람가능
월드전람이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10일(토) 오늘까지 어이진다. [사진=강동완 기자]

여름휴가철 기간속에서도 소상공인 자영업시장의 열기는 뜨겁다. 

지난 8일(목)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7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에는 연일 인산인해로 예비창업자들과 소상공인, 자영엽사장님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박람회를 주관하고 있는 월드전람에 따르면, 첫째날 지난 8일(목) 6천여명, 둘째날 4천여명이 방문해 지금까지 1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 참여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관계자 역시, 창업 가맹상담을 이어가고 있으며, 어려워진 경기속에서도 관심높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꾸준하게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1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는 최근 외식 미 도소매업 시장에 대한 트렌드와 차별화된 아이템등이 다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치킨브랜드, 카페, 스크린골프, 주점 및 맥주전문점 등이 참여해, 가맹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전람 류서진 대표는 “어려워진 외식시장에서 예비창업자들이 관심이 늘어나면서 예비창업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오늘까지 진행되는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일을 창출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코엑스 주변 교통혼잡으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시 편안하고 시간제약없이 편안하게 많은 상담이 가능할것 같다”고 밝혔다. 

10일(토) 오늘까지 진행되는 창업박람회는 오후4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월드전람은 오는 11월 서울무역전시장(학여울역 인근)에서 ‘제75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SETEC’를 개최예정이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adevent@shinailbo.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