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 재정부 방문 국비확보 '분주'
목포시장, 재정부 방문 국비확보 '분주'
  • 목포/박한우기자
  • 승인 2010.09.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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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요현안사업비 정부예산안 반영 건의

 정종득 목포시장<사진>이 지난 17일 2011년도 지역 현안사업 국고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하고, 윤증현 장관, 류성걸 제2차관, 김동연 예산실장을 잇따라 면담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시 최대 현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하~죽교간 국도대체우회도로(목포대교) 2011년도 완공을 위하여 500억원, 목포 신항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활성화를 위한 북측 안벽 등 소요사업비 200억원, 북항 배후부지개발 사업비 150억원, 대양산단 진입도로 개설사업비 150억원, 어린이 바다체험 과학관 건립비 40억원, 총 5개 사업 1,040억원이 정부예산안에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여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지난 7월5일에도 정종득 목포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하여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하여 고하~죽교간 국도대체우회도로(목포대교) 조기완공 등 주요 현안사업 5건에 대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국토해양부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을 받아낸 바 있다.

정종득 시장은 2011년도 정부예산안 확정(10. 2일한)시까지 지역현안사업해결을 위한 국비확보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도 박지원의원(민주당 원내대표)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반영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