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 지난주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 1순위 마감
[주간분양] 지난주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 1순위 마감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4.08.05 0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8가구 모집에 9만3864명 몰려…평균 527대1 경쟁률
(이미지=신아일보DB)
(이미지=신아일보DB)

지난주 입주자 모집 분양 아파트 가운데 '래미안 원펜타스'가 평균 527대1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에서 일반분양 아파트와 오피스텔 7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분양 아파트 중에는 '래미안 원펜타스'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지난달 30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특별공급 제외 178가구 모집에 9만3864명이 몰려 평균 527.33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강남에 공급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로 당첨 시 약 20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오는 7일 당첨자 발표 후 19~21일 계약한다.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는 5개 주택형 중 71㎡B와 71㎡C, 71㎡D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고 나머지는 2순위 청약을 받았다. '춘천아테라 에듀파크'는 5개 주택형 모두 순위 내에서 청약을 마쳤다.

'원주 모아엘가 그랑데'는 5개 주택형 가운데 84㎡A와 84㎡B만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고 나머진 미달했다. '성주 성밖숲 대유 리엘 아파트'는 6개 주택형 다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오피스텔 중엔 '판교밸리자이 2단지'가 5실 모집에 486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97.2대1을 기록했다. 지난 2일 당첨자를 발표했고 5일 계약한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A블록)도 15실 모집에 163명이 청약해 10.87대1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5일 당첨자 발표와 6일 계약을 예정했다.

south@shinailbo.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