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한정판 딸기 아이스크림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럭셔리, 스타일리시 등의 공통된 키워드를 가진 두 아이콘의 만남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특별한 디저트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하겐다즈 시그니처 플레이버인 딸기 제품 한정으로 출시된다.
분홍색으로 대표되는 딸기가 ‘에밀리 파리에 가다’ 특유의 러블리한 패턴과 그림체로 재구현됐다.
두 브랜드가 갖고 있는 트렌디한 이미지를 녹여내,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흡사 ‘에밀리 파리에 가다’ 속 주인공 에밀리가 된 듯한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하겐다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한정판 패키지는 수도권 편의점을 비롯, 온라인 전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하겐다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해 누구나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유인파리(#You in Paris)’ 캠페인도 마련했다. 하겐다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제공하는 프렌치무드의 브랜드 영상을 배경으로, 각자 하겐다즈를 즐기는 모습을 자유롭게 담아 본인 계정에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파리 왕복 항공권 등 풍성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겐다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겐다즈 마케팅 관계자는 “색다른 디저트 경험과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고자 이번 파트너십을 결정했다”라며, 이번 한정판 패키지 통해 에밀리가 겪었던 파리에서의 일상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