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함' 정체성 통해 주거 본질 기능 표현
우미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린'을 리뉴얼했다고 1일 밝혔다.
우미건설은 리뉴얼한 린에 대한 정체성을 '순수함'으로 정했다. 주거의 본질적 기능에 충실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가진 주거 상품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핵심 가치로는 △퓨어 라이프(공간에 대한 기준 제시) △퓨어 엑설런스(전문성에 기반한 고품질) △퓨어 하트(고객을 대하는 진솔한 자세)를 제시했다. 슬로건은 '삶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마음 놓고 기댈 수 있는 집' 의미를 담아 '린 온 미(Lean on me, 나에게 기대세요)'로 정했다.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로고 글자체도 다듬었다. 커뮤니티를 의미하는 'C'자형 원은 주황색 온점으로 수정했다. 주황색은 따뜻한 마음을 뜻하고 온점은 완전함을 상징한다.
우미건설은 새로운 린 브랜드를 하반기 분양하는 '원주역 우미린 더스카이'부터 차례로 적용할 계획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린은 주거의 본질적 기능을 추구하며 입주민들에게 본연의 삶을 위한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시장 변화에 앞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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