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베이팅 전문기업 ㈜스탠다드브릿지가 해외진출 및 본사M&A 희망브랜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탠다드브릿지는 최근들어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해외진출과 함께 인베스트먼트사와의 제휴를 통해 프랜차이즈 M&A 사업에서 업그레이드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M&A사업은 기업인수를 통해 모회사의 기업 규모를 키우고 싶거나 큰 기업으로 흡수되어 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탠드다드브릿지는 양쪽의 기업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M&A 사전체크 등 기본적인 단계부터 최종적인 계약체결까지 모든 부분을 컨설팅해주고 있다.
동시에 글로벌 해외브랜드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해외 파트너 개발과 예비창업자 발굴 기획 및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스탠다드브릿지 관계자는 “장기화된 경기불황과 치열한 경쟁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면서 M&A를 희망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라며 "특히 동남아시아 및 미국, 유럽등에서 K-푸드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브랜드 해외진출의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탠드다드브릿지는 다수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례를 갖고 있다. 개인 매장을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론칭할 계획이 있거나 신규 브랜드 기획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려는 이들 그리고, 제2 브랜드 개발 또는 가맹점 모집 활성화를 원하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대상이다. 해당 인큐베이팅를 희망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하는 브랜드도 모집하고 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