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미래 철원의 희망이란다!”
“너희가 미래 철원의 희망이란다!”
  • 철원/최문한기자
  • 승인 2010.09.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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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철 철원소방서장, 위탁청소년 성금 전달

 

 

최민철 철원소방서장이 관내 불우이웃들의 집을 찾아 성금 및 성품 등을 직접 전달하는 모범을 보여 귀감을 사고 있다.

최 서장은 13일 신철원 고교 3학년 조00 학생을 비롯해 총 5명의 위탁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각각 성금 20만원과 쌀20kg 1포, 라면 2박스 등을 전달하며 “희망을 잃지 말고 꿋꿋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 서장은 지난 11일 화재간 발생한 근남면 마현리 이모씨(56세)의 집도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전달된 성금과 성품은 철원소방서 봉사단체 비둘기회가 십시일반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