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미국 기업 실적 발표를 주시하며 하락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57.35포인트(p, 0.14%) 내린 4만358.09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0.22p(0.06%) 하락한 1만7997.35에 거래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8.67p(0.16%) 내린 5555.74에 거래를 마쳤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알파벳은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다. 세부적으로는 유투브 광고 매출이 예상을 하회 했을 뿐 클라우드 매출 등 대부분 상회했다.
테슬라는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이익이 45% 감소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증시는 본격화된 실적 시즌 기대에도 순환매 속 소폭 하락 마감했다"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