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집밥, 사회공헌활동 비움데이 나눔 캠페인 펼쳐
본우리집밥, 사회공헌활동 비움데이 나눔 캠페인 펼쳐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7.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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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우리집밥이 비움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본푸드서비스]

한식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본푸드서비스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잔반 감량을 유도하는 ‘비움데이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 및 대학생들의 식사를 지원하는 ‘함께차린 청년밥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우리집밥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비움데이 나눔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전국 급식 사업장에서 ‘먹을 만큼만 담고, 잔반 없이 비우는’ 식사를 권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식습관 형성 등 친환경 식사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함께차린 청년밥상 캠페인’은 본우리집밥 급식 사업장 이용 고객이 잔반 없이 식판을 비울 때마다 스티커 1개를 부착, 본우리집밥이 스티커 1개당 5천 원을 매칭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의 형태가 아닌, 급식 사업장 이용 고객들의 친환경 활동 참여와 연계해 진행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모금액은 자립준비청년과 대학생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1,000만 원은 대학생 자립준비청년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은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본푸드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함께차린 청년밥상’ 캠페인에 많은 고객들이 직접 동참해주셔서 자립준비청년 및 대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정성을 모을 수 있었다”며, “본우리집밥은 앞으로 친환경 식사 문화 조성은 물론 고객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