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비 19억원 '부천대장 A15'도 참가 업체 모집
조달청이 용역비 31억원이 걸린 '행복도시 5-2생활권 L3·UR2블록' 공동주택 현상설계 공모와 설계비 19억원 규모 '부천대장 A15블록' 현상설계 공모 참가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22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조달청에 따르면 조달청은 오는 26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 5-2생활권 L3·UR2블록 공동주택 현상설계 공모 응모 신청을 받는다.
이 공모는 세종시 연동면 다솜리 일원 3만5248㎡ 부지에 31~65㎡(이하 전용면적 기준) 통합공공임대주택 947호를 짓기 위한 것이다. 설계비는 30억5000만원으로 책정됐고 다음 달 22일 작품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같은 날 부천대장 A15블록 공동주택 현상설계 공모도 응모 신청을 마감한다. 경기도 부천대장공공주택지구 1만6521㎡ 부지에 지을 59㎡ 공공분양주택(선택형) 360호에 대한 설계안을 찾기 위한 것으로 용역비는 18억6700만원 규모다. 8월23일 심사 후 당선작 발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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