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 코리아', 파리올림픽 결단식서 선전 '다짐'
'원팀 코리아', 파리올림픽 결단식서 선전 '다짐'
  • 장덕진 기자
  • 승인 2024.07.09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22개 종목 144명 선수·118명 지도자 참가
한덕수 국무총리 "정부가 온 힘 다해 지원할 것"
(사진=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 결단식(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4 파리올림픽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파리로 향할 준비를 마쳤다. 

대한체육회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2차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재수 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강선 한국선수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한 총리는 "파리 올림픽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는 여러분의 결연하고 늠름한 모습이 대견하다. 고된 훈련을 훌륭히 마치고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그간 올림픽에서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경기력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한국인의 정신력을 보여줬다"며 "우리 국민은 모든 선수를 열렬히 응원하고 정부는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파리 하계올림픽에선 전 세계 206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온 1만500명의 선수가 32개 종목 329개 세부 경기에서 메달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대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26일(현지 시간) 센강 선상 행진으로 개막해 8월 11일 폐막한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22개 종목에 144명의 선수와 118명의 지도자를 합쳐 총 262명이 종목 일정에 맞춰 다음 주부터 차례로 파리행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배드민턴, 사격, 복싱 대표 선수단을 시작으로 20일엔 펜싱, 탁구 대표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본진이 출국한다.

이기흥 체육회장은 "이번 파리 올림픽은 우리나라 엘리트 스포츠가 새롭게 도전하는 무대"라며 "무더위, 음식, 판정 이슈 등 여러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선수들이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쌓아온 역량과 노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정정당당하게 목표한 바를 이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zh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