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만들기 ‘시동’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만들기 ‘시동’
  • 양평/문명기기자
  • 승인 2010.09.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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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강상IC 고속국도 건설, 지평~양동 전철 개통 추진
12개 읍·면별 친환경 브랜드 특화마을 구축
군민 행복지수 1위, 사람 중심 생태도시 건설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을 반드시 만들겠다.

양평의 지도가 바뀌고 양평의 미래가 바뀔 것이라고 군민들에게 약속합니다” 민선 제5기 김선교 양평군수가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 지난 7월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복귀하며 본격적인 양평군 혁신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07년 보궐선거로 당선 이후 3년 만에 재선에 성공한 김선교 군수는 모든 군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경제1등, 교육1등, 복지1등인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 건설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 딛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우리 농업과 축산업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며, 도시개발을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지역발전을 위해서 당과 중앙부처 등 어디든지 뛰어가 우리군의 지방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 만들기는 결코 꿈이 아닌 현실적인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3년간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건설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숨 가쁘게 달려온 김선교 군수는 재선에 성공한 후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 만들기를 위한 군정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양평군은 우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을 이루는 양평발전의 핵심 공약으로 ▲ 송파~강상IC 민자 고속국도 건설 ▲ 지평~양동 전철개통 ▲ 미니신도시 및 역세권 개발을 국·도비와 민자를 확보, 중·장기적인 계획 하에 적극 추진한다.

또한 ▲ 농·축산물 10대 명품브랜드육성 ▲ 12개 읍·면별 친환경 브랜드 특화마을 구축 ▲ 복합 휴양단지 조성 ▲ 군 종합 훈련장 이전 추진 등 굵직굵직한 7대 핵심 사업을 착실히 진척시키고 선거기간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맺은 협약은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평군 당면 현안 중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된 군부대 도심외곽 이전 및 군 종합훈련장 이전 문제야 말로 명품 생태도시 양평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과제이고, 또 국방부도 기본원칙에는 동의하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군(軍)과 양평군 양 기관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 아름다운 사람 중심 생태도시 건설 ▲ 군민 행복지수 1위 도시건설(교육, 건강, 복지) ▲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 건설 ▲ 풍요로운 자족 경제도시 실현 ▲ 군민과 함께하는 자치 행정 도시로 도약하도록 하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특히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시원한 행정, 깨끗한 행정을 통한 능동적 자치실현을 위해 ▲ 정책공모제 운영 ▲ 군정평가 참여제 운영 ▲ 군정 모니터링단 운영 등 지역주민이 행정에 적극 참여하는 군정을 펼쳐 정확한 통계자료의 구축, 전체군정업무 상세 메뉴얼 100%제작 등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 ▲ 수질오염 총량 관리제를 활용한 지역균형 발전 추진 ▲ 친환경농업 활성화로 소득증대 ▲ 행복한 교육.문화서비스 제공 ▲ 깨끗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도시 조성 ▲ 주민이 체감하는 감동복지 서비스 제공을 주 내용으로 12개 읍면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 읍면마다 특색에 맞게 테마별로 개발할 방침이다.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건설을 위한 전략과 비전이 제시된 만큼 관련법 검토 및 사업비 확보 방안,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양평군 중기재정계획에 반영,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문화와 예술의 도시, 자족 경제도시, 자치행정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