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마장중학교 운동장이 흙먼지가 날리는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수 있는 파란 인조잔디운동장으로 탈바꿈해 9일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5억원을 투자해 4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날 개장식을 가지며 인조잔디축구장, 육상트랙 및 농구장을 조성했다.
구 토목과 장영각과장은 “ 10월까지 덕수고, 금호초, 금북초 등 3개교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며 “앞으로도 구는 어린 꿈나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맘껏 뛰 놀 수 있게 지원하여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성동구 교육환경 기반강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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