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붕 교수(성균관대학교 서비스융학디자인학과 학과장, 기계공학부 교수)는 지난 17일, 성균관대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가정신 'AI사피엔스시대 생존전략' 주제강의를 통해 "하루에 30분 AI를 유튜브를 통해 고민하자"라며 "디지털 세계관을 바탕으로 상상하고 디지털시대 팬덤으로 성공하는 기업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소개했다.
미국에서 냉동김밥이 10억 MZ소비자들이 만들어내는 소비현상으로 초월적 메타 세계관에서 통했다. 팬덤의 시작은 '구독'과 '좋아요'에서 시작된다고.
최 교수는 "누구나 먹을수 있는 냉동김밥을 만들어낸 올곧냉동김밥은 미국현지 시장에서 성공할수 있도록 블라인드 테스트 등 현지화 전략을 세워서 생태계 변화를 만들어냈다"라며 "미국 냉동김밥의 시작은 먹방 유튜브들에서 시작되어 #kimbap 가 틱톡에서 13억 테그가 되면서 스토리를 만들어낸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수 있다"고 소개했다.
광고를 통한 방송은 MZ소비자들이 댓글로 응답하고 있다. 최 교수는 "최근 미국에서 힙한 브랜드로 소개되고 있는 '기사식당'은 현재 몇개월을 사전예약이 해야 가능하다"라며 "미친꿈을 현실로 만들어낸 나라가 대한민국이며, 기적을
숏만연구소 윤승진 소장은 "냉동김밥이 숏폼컨텐츠 연계되어 커머스 생태계 변화를 불러일으켰다"라며 "국내 숏폼커머스 시장 현황, 시장 진입단계. 쇼츠, 클립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숏폼커머스의 시대가 온다는 것의 의미, 모든 숏폼 계정에 확대 적용되면서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윤 소장은 "중국의 틱톡에서 시작된 숏폼이 유튜브 매타와 쇼츠가 함께 이어가고 있다"라며 " 15초에서 1분 이내의 짧고 간결한 형태의 영상을뜻하는 이른바 '숏폼(Short-form)은 숏폼은 메가트렌드"라고 강조했다.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 릴스, 틱톡 숏만, 네이버 클립, 올레이즈, 그립 등에서 숏폼을 보고 있다. 윤 소장은 "인스타그램에서 릴스 기능을 도입한 이후 오래 머무는 앱으로 방문하면서 소셜미디어 활용시간중에 숏폼을 노출시키는 전략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숏폼 크리에이티브 육성과 함께 이를 통해 이커머스, 라이브스트리밍, 오프라인 확장으로 늘어나고 있다. 숏폼을 통한 오프라인 확대는 컨텐츠를 만들고 보는 시장에서 네비게이션 기능으로 찾아가고, 쿠폰을 통해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윤 소장은 "검색기반 시장에서 AI가 추천하는 시장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라며 "숏폼 컨텐츠를 보고 배달까지 연결되는 틱톡확장성이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외식매장을 소개하는 크리에이티브가 탄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