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유해·유독물질 최소화…북미 공략
애경케미칼, 유해·유독물질 최소화…북미 공략
  • 우현명 기자
  • 승인 2024.06.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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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다이옥산 잔존량 5ppm이하 계면활성제 개발
애경케미칼 대전연구소. [사진=애경케미칼]
애경케미칼 연구원들이 대전연구소에서 실험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애경케미칼]

애경케미칼이 제품 내 유해·유독물질의 함유량을 최소화하며 북미시장 공략에 나선다.

애경케미칼은 최근 북미의 강화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1,4 다이옥산의 잔존량을 5ppm(ppm은 1킬로그램당 밀리그램 양)이하로 낮춘 계면활성제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애경케미칼은 이같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북미 수출 시장을 점차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계면활성제는 물에 녹는 친수성과 기름에 녹는 소수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화합물이다. 세제 용도뿐 아니라 식품, 화장품 등의 유화제, 보습제로도 많이 사용된다. 이 중 음이온 계면활성제는 세정력과 기포력이 뛰어나 클렌징, 샴푸 등에 주로 사용된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는 이미 애경케미칼 계면활성제의 상품성과 시장 장악력을 높이 평가받는다”며 “안정적인 국내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환경 변화에 걸맞은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wisewo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