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공동사업으로 시행한 천동3구역 리더스시티 4BL은 입주자 사전방문행사를 지난 15일부터 3일간 성황리에 마치고 7월 입주를 위한 막바지 채비를 준비중이다.
19일 LH에 따르면 이번 사전방문행사에 입주예정자 1,328가구 중 약 1,297가구가 참여하며 98%의 높은 방문율을 기록하며 점검을 마쳤다.
리더스시티 4BL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이 지나는 역세권으로 천동초등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있는 초품아 단지면서 주변에 홈플러스 및 충남대학교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이런 입지적 여건과 리더스시티 4BL, 5BL을 합쳐서 총 3,463가구의 미니신도시급의 대단지라는 장점에 힘입어 리더스시티 4BL 지난 2021년 분양시 평균 32.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00% 완판되었다.
리더스시티 4BL은 입주자 사전방문행사시 완성도 높은 건축 디자인 설계와 단지 외관, 조경, 커뮤니티 및 부대시설 등에 대해 입주예정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지내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은 분양시에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주민카페를 비롯하여 주민들의 교육 문화활동을 위한 작은도서관, 그룹 스터디룸, 문화교실, 공방 등이 설치되었으며, 재택 근무자를 위한 공유오피스, 육아를 위한 단지내 어린이집과 맘스스테이션도 마련되었다.
류옥현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천동3구역 리더스시티 4BL이 대전 동구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며, 7월 31일부터 시작되는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