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 전북 나들이 성료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 전북 나들이 성료
  • 정태경·양주석 기자
  • 승인 2024.06.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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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 테마파크·119안전체험관서 뜻깊은 추억 쌓아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는 15일 이용자 12명과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과 함께 전라북도에 위치한 순창발효 테마파크와 119 안전체험관으로 나들이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이용자들이 15일 전북 순창발효 테마파크와 119안전체험관으로 나들이했다. (사진=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는 15일 이용자 12명,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과 함께 전북 순창발효 테마파크와 119안전체험관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성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소 지역사회 내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여가 격차를 경감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나들이에는 대전도시공사가 30만원을 후원했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동행해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가 되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순창발표 테마파크 내 토굴관과 홍메관에서 미디어 아트, 역사 속 음식과 문화 전시 등을 관람했다. 콩이관에서는 권총 사격, 클레이 사격, 장애물 어드벤쳐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후 전북 119안전체험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4D 재난 체험, 소화기·소화전 체험, 화재·연기 탈출 체험, 지진 체험 등 일상 속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경험해 보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그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 박모 씨의 어머니는 "오랜만에 멀리 떠나 다양한 경험을 하며 일상생활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된 것 같다"며 "특히 안전체험관에서 배운 것이 실제 생활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영규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위해 동행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따듯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대전도시공사 임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와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나들이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