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공인중개사협회, 전세사기 예방 '맞손'
서울 강서구-공인중개사협회, 전세사기 예방 '맞손'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4.06.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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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책 마련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정착에 협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과 ‘전세사기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 강서구청)
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왼쪽)이 이종혁 공인중개사협회장과 지난 14일 서울시 강서구청에서 '전세사기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강서구청)

서울시 강서구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이종혁)와 손을 맞잡았다.

강서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서울시 강서구청에서 공인중개사협회와 전세사기 예방 및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전세사기 예방 및 지원사업 추진 △부동산 공정거래 질서 확립 및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세사기 재발 방지에 초점을 두고 선제적 예방 활동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달 강서구는 공인중개사협회, 우리은행 강서구청점과 함께 '전세 피해 사례집'을 함께 제작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과 함께 '전세 피해 사례집 제작 지원 전달식'도 열렸다. '전세사기의 덫, 피해자 40인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사례집에는 전세사기 피해 유형과 상황별 대처 방안 등이 담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현행 제도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온전히 구제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강구하고 예방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