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폐자원의 업사이클링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폐자원의 업사이클링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4.06.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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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술 활용 폐자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리너지, 네츄로스바이오, 헥사곤벤처스 업무협약
바이오 기술을 활용하여 폐자원의 선순환 경제 구축 가속화
협약식 사진/ 바이오진흥원
(사진=진주바이오진흥원)

경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입주기업인 (주)네츄로스바이오와 진주시 진성면 소재 바이오디젤 원료생산기업인 (주)리너지,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인 (주)헥사곤벤처스와 폐자원 업사이클링을 통한 고부가 원료 및 소재 개발로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영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김정헌 네츄로스바이오 대표, 이미애 리너지 대표, 김진환 헥사곤벤처스 대표 등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각되거나 버려지는 튀김 부스러기 등 폐자원을 바이오 기술을 활용하여 고부가 원료 및 소재로 개발하여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폐자원의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폐자원 선순환 체계구축 △폐자원 업사이클링을 통한 친환경 사업화 모델 개발 △고부가 원료 및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자원 선순환 분야 스타트업 육성 통한 지역산업 발전 견인 등 유기적 상호협력을 통해 폐자원 업사이클링 산업을 육성하여 자원 선순환 체계구축을 도모하는 것이다.

업사이클링(Upcycling) 산업은 재활용(Recycling)에서 더욱 발전한 개념으로 소재에 기술을 더해 성질을 바꾸고, 새로운 가치를 가진 결과물을 만드는 산업으로 활용 가능한 소재와 만드는 결과물의 범위도 넓어 지금까지 버리거나 낭비하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네츄로스바이오는 생물전환공정기술을 보유한 바이오기업으로 폐자원을 바이오 기술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원료 및 소재로 개발하고, 리너지는 개발된 원료 및 소재를 사업화하게 되며 벤처 액셀러레이터인 헥사곤벤처스는 경영지원과 투자 등을 통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정영철 원장은 “이번 4자 간 협약으로 폐자원인 튀김 부스러기로부터 고부가가치의 천연계면활성제를 상용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그린바이오 유망기술인 미생물 발효공정 개발과 상품화 영역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폐자원의 순환 경제 구축을 더욱 가속화하여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