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아트 페스티벌’ 펼친다
‘국제디지털아트 페스티벌’ 펼친다
  • 인천/백칠성.고윤정기자
  • 승인 2010.08.29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내달 1일-30일 송도 투모로우시티서
미래의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국제디지털아트 페스티벌이 9월 인천 송도에서 펼쳐진다.

2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에 따르면 국내외 내로라하는 디지털아트 거장들의 작품전인 '2010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INDAF 2010)'이 송도 투모로우시티에서 9월1일 개막한다.

'모바일 비전 : 무한미학'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INDAF 2010'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디지털아트 전시 사상 가장 많은 90여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디지털아트 국제컨퍼런스와 한.중.일 워크숍도 열린다.

디지털아트는 디지털매체를 조각.회화.설치미술 등에 적용한 새로운 장르의 미술형식으로, 국내에서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씨의 비디오아트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첨단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인천세계도시축전기간 송도 투모로우시티에서 국제디지털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