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이색 체험 코스로 주목
BBQ가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치킨캠프를 개최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경기도 이천 소재 치킨대학에서 성남소재의 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치킨캠프를 진행,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BBQ 산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운영하는 치킨캠프는 치킨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넓히고 외식 산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20년간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치킨대학 시설 투어를 시작으로 BBQ 치킨의 우수성과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의 맛을 더한 K-치킨으로 한식의 대표 음식이자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을 직접 조리하며,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외식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한편, BBQ 치킨대학은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경기도관광공사로부터 대표 문화시설로 지정됐다. 또한 치킨캠프에는 국내의 초·중·고등학교, 장애인학교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홍콩 대학생과 싱가포르, 태국 관광객들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BBQ 치킨을 경험하기 위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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