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나, EDCF 활용 철도사업 협력 추진
한국-가나, EDCF 활용 철도사업 협력 추진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06.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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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가나 재무부, 사업 개발 방안 논의
한문희 코레일 사장(오른쪽)과 스테판 아모아 가나 재무부 차관이 7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에서 철도건설 사업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가나 재무부와 7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에서 철도건설 사업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레일은 가나 재무부에 고속철도 20년 운영 비결과 첨단 유지보수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베트남, 탄자니아 등과 진행 중인 철도 분야 공적원조개발(ODA) 사업을 안내했고 경제개발협력기금(EDCF)을 활용한 철도사업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새로운 가나 철도사업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관계자 방한 연수와 기술 자문 등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가나는 지난 2007년 처음으로 철도 운영 현대화 초청 연수를 시행한 국가로서 이번 만남이 더 특별하다"며 "가나와의 협력을 교두보로 삼아 서아프리카에서 철도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가나 대표단은 전국 열차 운행을 관리하는 서울시 구로구 철도교통관제센터를 견학했고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KTX 차량기지를 방문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철도차량 유지보수 현장을 둘러봤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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