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들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속에서 건강을 챙기기 위한 과일류 섭취가 중요한 시점에서 탕후루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왕가탕후루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우선, 신선한 과일을 이용한 컵과일과 과일도시락을 선보였다. 농장에서 매장으로의 직배송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싱싱한 과일을 이용한 ‘컵과일’과 ‘과일도시락’은 배송과정에서 최적의 과일저장 보관으로 신선도와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과일바를 선보였다. 상큼한 딸기 맛으로 남녀노소 호불호가 없는 딸기바와 달콤함과 새콤함이 어우러진 샤인머스캣바, 중독성 있는 신맛의 레몬과 달콤 바삭한 아이스크림이 더해진 레몬바다.
또 달콤사고 3종은 사고계의 시그니처 메뉴인 망고사고와 딸기사고를 비롯해 청포도사고로 구성됐다.
'사고'란 사고 야자나무에서 추출한 전분을 가공해서 타피오파 펄처럼 사고 펄을 음료나 디저트에 넣어 먹는 음료를 말한다.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메뉴로 동남아권에서 즐겨먹는 디저트이기도 하다. 왕가탕후루는 달콤사고를 선보이기 앞서 제철 생과일 도시락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 선택 폭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왕가탕후루 관계자는 "제철 생과일 도시락, 과일바, 달콤사고 등은 여름철 3종신메뉴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해 주기 위한 메뉴"라며 "1인가구와 젊은층, 바쁜 직장인에게 접근성이 좋게 구성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 “여름 시즌 고객에게 신선한 과일을 다양한 방법으로 만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