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부진한 고용에 금리 인하 기대감 커지며 상승 마감
[뉴욕증시] 美 부진한 고용에 금리 인하 기대감 커지며 상승 마감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4.06.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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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0.36%↑·나스닥 0.17%↑·S&P500 0.15%↑
미국 뉴욕증시가 17일(현지 시각) 급반등에 성공하며 폐장하자 뉴욕증권거래소 장내의 한 트레이더가 활짝 웃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연준의 기업어음(CP) 매입 발표와 미국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급등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뉴욕증시는 부진한 고용데이터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 마감했다.

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40.26포인트(p, 0.36%) 오른 3만8711.29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8.38p(0.17%) 상승한 1만6857.0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일보다 7.94p(0.15%) 오른 5291.34에 거래를 마쳤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4월 구인 건수는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금리 인하를 뒷받침했다. 

4월 구인 건수는 805만9000건으로 전월 대비 29만6000건 줄었다. 이는 202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 예상치(840만건)보다도 적었다. 

제임스 세인트 오빈 시에라 뮤추얼펀드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고용 둔화는 주식시장에서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는데, 이는 금리 인하 발표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