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3136억원 규모 '제천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 공사 계약
한신공영, 3136억원 규모 '제천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 공사 계약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4.06.03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신규 수주 '1조 클럽' 눈앞…하반기 수도권·역세권 일감 확보 추진
충북 제천시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자료=한신공영)
충북 제천시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자료=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지난달 31일 '제천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공사도급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은 충북 제천시 청전동 4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 동, 아파트 1206가구와 부대 복리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3136억원 규모며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다. 

한신공영에 따르면 사업지는 제천시 기반 시설들이 밀집한 곳에 있어 설립 시기부터 랜드마크 입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KTX 제천역과 중앙고속도로 등이 조성돼 교통환경 접근성도 우수하다. 

지난해 한신공영은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과 의왕 우성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7개 사업지에서 총 1조1530억원 규모 도시정비사업을 따내며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말 기준 누적 수주 잔고는 약 5조6000억원으로 이 중 공공공사 수주 잔고가 1조2000억원, 재개발·재건축 수주 잔고는 2조5000억원 수준이다. 

올해는 지난 2월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 수주를 시작으로 △3월 천안눈들건널목공사(331억원) △4월 임계동해도로공사(701억원) △5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 공사 2공구(677억원) 등을 연이어 확보하며 신규 수주 1조 클럽 입성을 목전에 뒀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한신공영은 올 상반기 연이은 도시정비사업 수주 성공으로 올해에도 1조 클럽에 무난히 입성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하반기에도 수도권 및 역세권 중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물량을 확보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