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국제 대회 'PGS 4' 개최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국제 대회 'PGS 4' 개최
  • 임종성 기자
  • 승인 2024.05.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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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 상하이 개막…총상금 30만 달러, 24개 팀 참여
펍지 글로벌 시리즈 4 소개 이미지.[이미지=크래프톤]
펍지 글로벌 시리즈 4 소개 이미지.[이미지=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오는 6월3일 PUBG: 배틀그라운드의 이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4'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PGS는 전 세계 24개 프로팀이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는 6월3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하이 글로벌 콘텐트 수출센터에서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펼쳐진다.

지역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 팀과 글로벌 파트너 10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 대표로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1'에서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 지엔엘 이스포츠가 출전한다. 글로벌 파트너 팀으로는 젠지가 나선다.

그룹 스테이지는 6월5일까지 진행된다. 24개 팀을 8팀씩 3개 조로 나누어 진행하며 1일 차에는 A조와 B조, 2일 차에는 B조와 C조, 3일 차에는 C조와 A조가 매일 6매치씩 경기를 치른다. 조 편성은 PGS 3 순위에 따라 각 조에 순차적으로 배치되는 '스네이크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광동 프릭스는 A조, 디플러스 기아와 지엔엘 이스포츠는 B조, 젠지는 C조에서 각각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A조는 PGS 3 우승팀인 케르베로스 이스포츠를 비롯해 이아레나, 발리 타이 이스포츠, 데이트레이드 게이밍, 블리드 이스포츠, 아머리 게이밍 등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팀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광동 프릭스는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의 하울 이스포츠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팀들과 경기를 치룬다.

B그룹은 PGS 3 준우승팀 소닉스를 비롯한 티에스엠, 레거시 등 아메리카 지역의 두 팀과 한국의 두 팀,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 웨이보 게이밍, 포 앵그리 맨이 함께 편성됐다.

C그룹은 PGS 3 파이널 스테이지 3, 4위에 오른 트위스티드 마인즈와 나투스 빈체레, 뉴해피 이스포츠, 17게이밍이 편성됐다. 이로 인해 젠지는 PGS 3의 부진한 성적을 극복하고 이들과 경쟁하게 됐다.

그룹 스테이지 순위에 따라 상위 16개 팀이 파이널 스테이지로 진출한다. 이들은 6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파이널 스테이지를 치르게 된다. 총 18매치를 통해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한 팀이 PGS 4의 챔피언으로 등극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원)로 우승팀에게는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 2위부터 24위까지 팀들에게는 4만 달러부터 1천 달러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최종 순위에 따라 연말에 열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출전을 위한 PGS 포인트가 부여된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PGS와 이스포츠 월드컵 지역별 예선에서 PGS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상위 8개 팀은 PGC 2024에 직행한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TV, 치지직, 틱톡,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ijs684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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