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외국인 보유 국내 토지 면적 2억6460만㎡
작년 말 외국인 보유 국내 토지 면적 2억6460만㎡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05.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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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국토의 0.26%…'중국인' 최다
경기도 김포시 한 사유지(*기사 특정 내용과 무관). (사진=신아일보DB)

지난해 말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이 전체 국토의 0.26%인 2억6460만㎡로 집계됐다. 국내 토지를 가장 많이 보유한 외국인은 중국인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를 31일 공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2억6460만1000㎡로 전제 국토 면적의 0.26% 수준으로 집계됐다. 국적별로는 미국인 보유자가 53.3%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과 유럽인이 각각 7.9%와 7.1%로 뒤를 이었다.

작년 말 외국인 소유 주택은 9만1453호로 조사됐다. 전체 주택 1895만호의 0.48% 수준이다. 국내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중국인이 55%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과 캐나다인이 각각 22.9%와 6.7%로 뒤따랐다.

국토부는 올해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 통계와 거래 신고 정보를 연계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이상 거래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거래를 지속해서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