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지역 상생·밀착 사회공헌 확대
현대산업개발, 지역 상생·밀착 사회공헌 확대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4.05.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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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취약계층 봉사·기부활동 등 적극 진행
ESG 경영 통해 신뢰받는 지속 가능 기업으로
지난달 25일 서울시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열린 'HDC 심포니 앙상블' 창단식 모습. (사진=현대산업개발)
지난달 25일 서울시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열린 'HDC 심포니 앙상블' 창단식 모습. (사진=현대산업개발)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사회공헌 활동의 방향성을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지역 상생으로 잡고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30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과 어린이날이 있는 5월, 장애인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신뢰받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장애인 자립·교육 지원

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서울시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재활 교육용으로 사용될 키오스크를 기부했다.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사회적응훈련과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이 담긴 교육용 키오스크를 발달장애인들의 재활 교육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빠르게 바뀌는 디지털 기술 변화의 속도로 인해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이 이번 교육용 키오스크를 이용한 교육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대산업개발은 용산복지재단 등과 함께 본사가 있는 용산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 밖에도 현대산업개발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거제 애광원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진행했고 용산복지재단에 재활 지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와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 교육용 의류를 기부하는 등 장애인 직업 훈련과 자립을 지원한 바 있다. 

 'HDC 심포니 앙상블 예술단' 통한 인식 개선

같은 달 현대산업개발은 장애인 인식 개선과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예술단인 'HDC 심포니 앙상블'을 창단했다. 

HDC 심포니 앙상블은 장애 예술인의 마음을 조화롭게 전한다는 뜻으로 중증 장애를 넘어선 탁월한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음악단원 7명과 미술 단원 5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서울시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단식은 HDC 심포니 앙상블의 축하 연주와 아이파크를 주제로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소망을 담은 그림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HDC 심포니 앙상블은 앞으로 1년간 현대산업개발의 다양한 사내외 행사와 HDC아이파크몰 야외 공간 공연, HDC신라면세점 단체 관광객 웰컴 행사 등 HDC그룹 계열사와 협업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역사회에서도 장애인 인식개선과 교류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장애인 예술단의 인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는 등 장애인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ESG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DC 심포니 앙상블 단원과 HDC그룹사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용산구 관내 삼광초 어린이와 인근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HDC 심포니 앙상블 단원과 HDC그룹사 임직원이 지난 24일 용산구 관내 삼광초 어린이와 인근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 자립 돕는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  교육 수료식을 했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지난해 말 새롭게 론칭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수도권 지역 자립 준비 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로 참여한 청년 18명은 경기도 성남시 HDC 심포니 기술 교육장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약 5개월 동안 건설기술 관련 실습 교육과 더불어 전문 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과 진로 컨설팅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건설기술 교육 전문 기관 '집으로가는길'과 한국주택환경연구원, 현대산업개발 협력사들은 이론과 실습수업 교육을 지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부터 1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 수료생들은 현대산업개발의 우수 협력사에서 오는 7월까지 3개월 동안 인턴십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립 청년들은 실무적인 건설기술을 전수받아 이를 건설업계 취업과 창업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일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창업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연속성을 갖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굿네이버스와 어린이 위한 '심포니 교실 숲' 조성 협약

현대산업개발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 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에서 '심포니 교실 숲'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심포니 교실 숲은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서울 태릉초등학교와 아동 양육시설 1곳에 어린이들이 휴식을 취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아동 숲 지킴이단'(가칭)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심포니 교실 숲의 공간 이름을 정하고 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대산업개발 직원들은 어린이들을 위해 일일 환경 강사로 참여하는 등 심포니 교실 숲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도 펼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심포니 교실 숲을 친환경 공간으로 만들어 이곳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6월에는 현대산업개발 직원이 일일 환경 강사로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서울 태릉초에서 계획돼 있다"고 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본사가 있는 용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계획 중으로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한다. 9월에는 추석 명절맞이 급식 봉사 및 식료품 지원, 12월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계획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역공동체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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