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이상태 의장이 내년도 대전시 국비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섯다.
이 의장은 지난 23일 국회를 방문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 예결특위 위원인 이상민 의원과 이명수 의원, 지역 국회의원인 임영호 의원 등을 만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재정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의장은 ‘화암네거리 입체화’ (L=700m) 180억, ‘HD 드라마타운 조성’ 867억, 대전~세종~오송 신 교통수단 15.3km 2650억, 한밭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7200억원 등 사업추진을 위해 전액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이 의장은 “그동안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2011년 대전시의 현안사업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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