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2차, 최고 49층·2057가구로 재건축
신반포2차, 최고 49층·2057가구로 재건축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4.05.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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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시흥4동 일대는 1402가구·1170가구 규모로 재개발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2차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2차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 서초구 신반포2차가 최고 49층, 2057가구 규모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신림동 일대와 시흥4동 일대는 재개발을 통해 각각 1402가구, 1170가구 규모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4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잠원동 73번지 일대 '신반포2차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결정된 정비계획안을 보면 대상지에는 용적률 299.94%를 적용한 최고 49층 15개 동, 2057가구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강 주변 열린 경관 형성과 바람길을 고려해 신반포로23길과 연계한 단지 중앙 통경축을 확보하고 한강 접근성을 높이고자 공공보행통로와 나들목을 신설한다.

또 잠수교의 보행교 전환에 맞춰 반포대로 변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단지 주민 외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 변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만든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675번지 일대 '신림 7 주택 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675번지 일대 '신림 7 주택 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위치도. (자료=서울시)

수권분과소위는 관악구 신림동 675번지 일대 '신림 7 주택 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지하 2층~지상 25층 26개 동, 임대주택 포함 1402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용적률은 215% 규모다. 지역을 위한 정비 기반 시설로는 공원과 복합청사, 도로, 공공공지가 들어선다.

서울시 금천구 '시흥4동 810번지 일대 주택 정비형 재개발사업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시 금천구 시흥4동 810번지 일대 주택 정비형 재개발사업 위치도. (자료=서울시)

이와 함께 금천구 '시흥4동 810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도 수권분과소위 문턱을 넘었다.

대상지에는 용적률 234.54% 이하를 적용해 최고 35층 이하, 임대주택 225가구를 포함해 총 1170가구 단지가 조성된다.

인접한 학교, 관악산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 보행환경을 위해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다. 단지 주변 독산로28길과 독산로36길은 확장하고 보도와 차도를 분리해 지역 교통환경을 개선한다.

정비구역 내 시흥4동 주민센터는 복합청사로 재구성해 지역에 필요한 체육 시설과 공영주차장을 만든다. 인접한 저층 주거지, 관악산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조성해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