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연주단 민들레(대표 박상욱)는 8월 29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 동락(同樂) 시즌4'를 개최한다.
이날 공놀이, 드라마 추노 OST 비익연리, Flying dream, 연, 나비·꿈, 음운, 사랑굿, 소나기 등을 연주하며, 무용가 강정일, 신상현, 정진우, 소리꾼 김소영, 최오성 등 설장구 팀 등이 협연한다.
연주단 민들레는 개성 있는 음악세계를 가꾸는 국악연주단으로 피리, 대금, 소금, 타악, 가야금, 해금, 아쟁, 신디사이저의 악기 등 실내악 규모로 편성된 단체이다.
2007년부터 '너와 나 함께 즐거웁자!' 라는 취지 아래 '동락(同樂)'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다양하고 새로운 국악을 선보임으로써 관객들과 함께 호흡해 오고 있다.
입장료는 1만원, 문의 : 박상욱 016-271-1533.<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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