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량동, 산호그린 7차 아파트 경로당 개소
​​​​​​​포항 장량동, 산호그린 7차 아파트 경로당 개소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4.05.28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 냉연부 등 지역 기업 후원으로 안락한 쉼터 마련
(사진=장량동)
(사진=장량동)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산호그린7차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장종용 북구청장을 비롯해 김성조 시의원, 김상민 시의원, 박수복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 등 내빈들과 8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축사,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산호그린7차 아파트는 1996년 2월 설립되었으며 2개 동 159세대가 살고 있다. 현재 70여 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계시지만 공간과 자금 마련의 어려움으로 경로당이 설치되지 못하다가 작년 연말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로 본격적인 설치 준비가 시작되고 공간 마련과 시설 정비를 거쳐 올해 2월 23일 경로당 정식 등록을 하게 되었다.

이후 장량동 자매부서인 포스코 냉연부의 후원으로 창호 교체와 에어컨 설치, 테이블과 의자 세트 지원 등 부족한 시설과 기자재를 보강하고, 창포푸드의 중식과 다과 후원, 그리고 상록수 종합주택공사, 포항삼성냉열기, 화인가구갤러리의 할인 제공 등 지역 기업체 및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류택곤 경로회장은 “산호그린7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행정기관, 지역 기업체 등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가만히 앉아 대접만 받는 노인이 아니라 활기차게 삶을 꾸려가는 시니어로서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지역 주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연학 장량동장은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안락하고 편안한 쉼터가 마련된 것도 기쁜 일이지만 포스코 냉연부를 비롯한 지역의 많은 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오늘의 개소식이 더 뜻깊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을 통해 더 건강하고 알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호그린7차 아파트 경로당은 이번 개소로 연간 운영비와 난방비를 지원받고 밑반찬과 양곡 배달 지원, 실버도서관,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등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