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한 장'으로 환승…에어프레미아-대한항공 인터라인 협약
'티켓 한 장'으로 환승…에어프레미아-대한항공 인터라인 협약
  • 우현명 기자
  • 승인 2024.05.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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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 시 체크인·수하물 수취 없어 편리…노선 확대, 환승객 유치효과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이용객은 티켓 1장으로 대한항공 항공편에 환승할 수 있게 됐다.

에어프레미아는 대한항공과 인터라인 협약을 맺고 미주(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출발편의 연계 항공권 판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터라인은 특정 항공사가 다른 항공사의 운항 구간을 자신의 운영 노선과 연계해서 판매하는 제휴 형태다. 인터라인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여러 항공사의 운항 구간을 하나의 티켓으로 구매해 환승 시 체크인 및 수하물 수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항공사는 노선 확대와 환승객 유치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의 뉴욕 출발편은 대한항공의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베이징 △상하이 △홍콩 △방콕 등 8개 노선을 연계할 수 있다.

LA출발편은 인천을 거쳐 △방콕 △호찌민 △마닐라 △싱가포르 등 4개 노선으로 연결되며 이달 새로 취항한 샌프란시스코는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연결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상반기 중 미국 5위 항공사인 알래스카 항공과 인터라인 협정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알래스카 항공과 인터라인 파트너십이 체결되면 미 국내선 110개 노선과 멕시코, 코스타리카 등 6개 중남미 국가의 환승편을 이용할 수 있어 여행의 편의성이 더 늘어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인터라인을 통해 자사 항공편 탑승객들에게 보다 폭 넓은 연결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항공사들과 파트너십을 늘려 하늘길 확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wisewo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