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설문조사도 AI로 한다…'돈 버는 설문' 론칭
SKT, 설문조사도 AI로 한다…'돈 버는 설문' 론칭
  • 임종성 기자
  • 승인 2024.05.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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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조사 서비스…참여시 포인트 받는 앱테크 방식
SK텔레콤 모델이 T멤버십 미션 탭의 '돈 버는 설문'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모델이 T멤버십 미션 탭의 '돈 버는 설문'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AI 기반 설문 서비스 '돈 버는 설문'을 정식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돈 버는 설문은 SK텔레콤의 빅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설문 조사 서비스다. SK텔레콤이 자체 제작하는 설문과 외부 의뢰를 통해 진행하는 설문으로 구성된다. 두 가지 설문 모두 T멤버십 앱 내의 '미션' 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업로드 되는 자체 제작 설문은 일상의 다양한 내용을 설문 주제로 담는다. 주로 짧은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이전에 진행되었던 설문들의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외부 의뢰 설문은 기업 또는 소상공인 등이 고객의 의견과 반응을 알아보고 싶을 때 별도로 SKT 측에 요청해 설계된다. 응답에 적합한 타겟 고객에게만 노출돼 설문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한 랭킹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응답자와 설문을 의뢰하는 기업 모두에게 유용하다.

먼저 응답자는 관심 분야의 설문에 참여하면 T플러스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적립한 T플러스포인트는 다양한 T멤버십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설문 의뢰 기업은 짧은 시간에 정확한 응답을 많이 얻을 수 있다. SKT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정구역, 라이프스타일 등의 정보를 종합하여 설문 대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이다. 대상자를 타겟팅하는 과정에서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AI 기술이 활용된다. 설문 완료 후에는 자동화된 AI 결과 분석 리포트까지 제공해 간편한 시장조사가 가능하다. 또한 기업이 설문 의뢰를 원하는 경우 설문 문항은 기업이 직접 작성하거나, 서비스 담당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장홍성 SK텔레콤 애드테크 CO 담당은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빅데이터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결합해 다양한 방면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나 설문을 쉽게 의뢰하고 참여할 수 있는 AI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ijs684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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