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실시간 다중 통역 솔루션 '오렐로' 출시
LG CNS, 실시간 다중 통역 솔루션 '오렐로' 출시
  • 임종성 기자
  • 승인 2024.05.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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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언어 음성 인식…통역 자막·회의록 제공
LG CNS 임직원이 오렐로 실시간 통역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사진=LG CNS]
LG CNS 직원이 오렐로 실시간 통역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사진=LG CNS]

LG CNS는 다중 통역 솔루션 '오렐로(Orelo)'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렐로는 음성만으로 약 100개 언어를 구별하고 회의 참여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동시 통역하는 솔루션이다. 3개 이상의 다국어 동시 통역이 가능하다. 한국인·미국인·일본인·베트남인이 화상회의를 할 경우 한국어 발언을 영어·일본어·베트남어 자막으로 제공하는 식이다.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회의록 작성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자들이 1시간가량 진행한 회의를 A4 한 페이지 내외로 정리한다. 이 밖에도 원하는 단어와 문장을 찾을 수 있는 '키워드 검색 기능', 모든 회의 대화와 자막 내용을 다운로드하는 '전체 대화 저장' 기능을 탑재했다.

오렐로는 MS가 서비스하는 화상회의 플랫폼 '팀즈(Teams)'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LG CNS는 향후 팀즈 외 다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도 오렐로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LG CNS는 오렐로 모바일도 개발 중이다. 오렐로 모바일은 외국인과의 대면 소통을 위해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용자는 자신과 상대방의 발언을 실시간 통역 자막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 CNS는 추후 오렐로를 PC, 휴대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통역 솔루션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선정 LG CNS 전무는 "오렐로를 통해 사내 임직원들의 글로벌 기업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향후 외부 기업 고객에게도 오렐로를 서비스 하겠다"고 말했다.

ijs6846@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