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7 하계 세계대학 경기대회 '선수 숙소 제공'
LH, 2027 하계 세계대학 경기대회 '선수 숙소 제공'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05.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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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통합공공임대주택 2300호 활용
이한준 LH 사장(오른쪽)과 강창의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 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이 지난 17일 서울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수촌 조성 관련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 협약'을 맺었다. (사진=LH)

LH가 세종 통합공공임대주택 2300호를 2027 하계 세계대학 경기대회 선소단 숙소로 제공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와 지난 17일 서울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 경기대회 선수촌 조성 관련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하계 세계대학 경기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주최로 2년마다 홀수 해에 개최되며 18개 종목 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7년 8월 충청권에서 열리는 하계 세계대학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150개국 대학생에게 LH 공공주택을 숙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협약에 따라 2027년 공급 예정인 세종시 통합공공임대주택 2300호를 선수 숙소로 제공한다. 조직위원회는 LH의 선수촌 제공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및 발생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활용해 국가적 행사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지난 '2012 여수엑스포'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에서도 보유 주택을 활용해 행사 운영을 지원한 바 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