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TO와 업무협약…진로교육·멘토링 등 지원 사업 전개
이랜드재단은 LBTO와 ‘자립준비청년 다음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랜드재단과 LBTO는 자립준비청년 다음세대 리더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협력한다. 또한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이랜드그룹 및 유관 기관과 연계해 진로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임직원 롤모델 강의, 취업박람회 등 진로 및 취업 지원 사업을 함께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줄리 듀발(Julie Duvall) LBTO 이사장은 “이랜드재단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립준비청년에게 다양한 진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일 이랜드재단 대표는 “이랜드재단은 ‘돕는 기관을 돕는다’라는 사업 방향에 따라 자립준비청년 전문기관인 LBTO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돼 모두가 존엄한 삶을 누리는 세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